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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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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실적 발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IR팀을 맡게된 박근훈 입니다. 앞으로 저를 포함한 저희 IR팀은 주주 여러분 및 애널리스트 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접점을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행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실적발표를 위해 하나금융지주의 그룹 CFO이신 이후승 부사장님, 그리고 그룹 및 주요 계열사의 임원분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오늘 진행은, 먼저 당사 경영실적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드리겠으며, 그 다음 전화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금융그룹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이후승 부사장님께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투자자 여러분, 그리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자본시장 관계자 여러분, 국내외 리서치 분석 전문가 여러분, 금융 전문 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방금전 본인이 직접 소개하셨듯이 박근훈 부장께서 새롭게 저희 하나금융그룹의 IR부문을 총괄하시게 되었습니다. 전임 이정훈 부장께서 근 10년 동안 저희 IR부문을 총괄하시면서 주주, 투자자, 시장 전문가 여러분들과 훌륭한 relationship을 가져 오셨습니다. 신임 박근훈 부장님께 거는 저희의 기대도 아주 큽니다. 아시다시피 부장님께서는 하나금융그룹 IR팀에서 차석으로 오랜기간 근무하셨고, 직전에는 하나은행 암스테르담 지점장으로서 글로벌 부문에서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룹 CFO로서 주주님들과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 신임 박근훈 부장이 일을 잘 하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의 여왕 5월이 벌써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함영주 회장께서 새롭게 하나금융그룹을 이끌 대표이사 CEO로 취임하셨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걸맞는 양호한 경영실적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따뜻한 봄볕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2년 1분기 하나금융그룹 경영실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P3.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1)

먼저 그룹 경영실적의 주요 사항입니다. 자료의 3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금융그룹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 전분기 대비로는 6.8% 증가한 9,022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분기 중 대규모 일회성 비용 인식과 추가적인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Top-line 실적이 양호하게 성장하면서 분기 9천억원을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으로 우수한 기초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다만, 대내외 매크로 환경에는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이 통화 정책의 긴축을 모색하면서 장단기 국채 금리차가 축소되는 등 경기침체의 신호도 일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해오면서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에 대한 대응 여력을 충분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거시경제지표 시나리오별 한계 차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그룹의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펀더멘탈을 견고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무역수지 적자에 이어 재정수지 적자도 전망되는 등 쌍둥이 적자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물가급등, 통화긴축, 환율불안, 가계와 기업 부채 증가 그리고 경기부진 가능성까지도 미리미리 철저하게 대비하겠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아시아 Top-tier 금융그룹의 vision을 가지고 함영주 회장이 취임한 올해를 금융의 경계를 넘어서는 ‘Beyond Finance’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강점 극대화와 비은행 사업 재편’,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의 3대 경영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지속 가능한 ESG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금일 하나금융그룹 이사회에서는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였습니다. 당사 함영주 신임 회장과 이사회는 주주가치 증대를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도 15년간의 역사적 중간배당 전통을 이어온 최고의 주주 친화 정신을 계승하여 더욱 다변화된 주주환원정책 실현의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소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경영진을 믿고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님들에 대한 저희의 보답 이자, 앞으로의 의지라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도, 주주가치 향상을 위하여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경영실적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그룹의 기초 체력인 핵심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9%, 전분기 대비 1.9% 늘어난 2조 4,737억원을 이번 분기에 시현하면서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지난 1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NIM 상승과 대출자산 증대로 하나은행의 이자이익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카드업계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등에 따른 카드수수료 감소와 증시 조정에 따른 증권중개수수료의 약화에도 불구하고, IB 및 외환 관련 수수료의 증대로 그룹의 수수료 이익이 전분기 대비 향상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핵심이익 달성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어서, 그룹의 2022년 1분기 일반관리비는 1조 2,518억원이며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의 특별퇴직 실시로 인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이 주요 요인입니다. 이에 따라 C/I Ratio가 전년동기와 전년말 대비 다소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이례 비용 요인을 경상화한 1분기 C/I Ratio는 42% 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수익 성장과 영업 효율성의 향상을 위한 투자를 실시하는 동시에, 경상적인 비용의 감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룹의 1분기 대손비용률은 0.19%로 연간 목표치와 비교하여 양호한 수준의 완충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였고, 건전성 중심의 자산증대 전략을 유지하는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에 기인합니다.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 지속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4월 14일 한국은행도 높은 물가상승과 불안정한 환율 흐름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등 물가, 금리, 그리고 환율이 일제히 상승하는 ‘3高’ 현상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환경 변화에 취약한 차주의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해 시장의 우려가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의 중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리스크 관리를 보다 강화하여 자산건전성을 견고하게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자산건전성 관리 방안에 관하여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신용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고위험차주 관리계획을 이미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으며, 기업여신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대상 차주 선정과 하위 신용등급 차주에 대한 미사용한도를 축소하고, 소호 및 가계여신의 경우에는 저신용 다중채무자 익스포져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좌측 하단을 보시면, 2022년 1분기 그룹의 ROE 및 ROA는 각각 10.69%, 0.7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P4.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2)

다음으로 4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은행 및 하나카드를 합한 그룹의 2022년 1분기 NIM은 전분기 수준인 1.71%를 기록하였습니다.


카드사 NIM이 올해 2월부터 적용되는 카드업계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른 카드론 등 대출자산의 감축 등으로 수익률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룹 금리성자산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며 이자이익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은행 NIM은 1.50%로서 전분기 대비 약 3bp 높아지며 개선 추이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상되었고, 미국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 변화로 주요 시장금리도 상승하면서 대출자산 pricing이 향상된 동시에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도 긍정적으로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추가적으로 NIM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료의 우측을 보시면, 은행부문 원화대출은 전분기말 대비 1.2% 늘어난 260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실수요 중심의 양호한 대출 성장과 은행 NIM 향상에 힘입어 그룹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대되었고, 전분기 대비로도 항상 1분기 중 발생하여 시계열적으로 이자이익에 감소 모습을 보여 주는 이틀의 일수효과를 넘어서며 오히려 0.8% 상승하였습니다.


수수료이익은 전분기 대비 7.6% 증가하면서 작년도 하반기 하락추세에서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다만, 신용카드수수료와 증권중개수수료 약세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3.3% 감소하였습니다.


P5.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Highlights (3)

다음으로 5페이지입니다.
2022년 1분기말 그룹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36%로서 전년동기 대비 4bp 하락하였으며, 총 연체율은 전년동기 대비 1bp 감소한 0.29%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그룹의 1분기 대손비용률은 0.19%를 기록하였습니다. 분기 중에 코로나19 상환유예여신 관련 추가 적립, 개별평가 보수적 적용 등 약 603억원의 추가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전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목표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룹의 CET1 비율은 13.55%로 규제비율 대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분기 대비 감소는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상승 등으로 RWA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향후 환율이 안정화 될 경우 안정적인 수익 기조를 반영하여 그룹 보통주자본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RoRWA 관리 및 미사용한도의 감축 등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을 유지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한 버퍼와 전략적 투자여력을 확보해 나아가겠습니다.

P7. 그룹연결손익

다음은 그룹의 경영실적을 항목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7페이지 그룹연결 손익계산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금융그룹의 2022년 1분기 일반영업이익 중 이자이익은 2조 2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3%, 전분기 대비 0.8% 증가하였습니다.


1분기 수수료이익은 증권중개수수료를 포함한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와 신용카드수수료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3.3% 하락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7.6% 상승한 4,535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이어서, 그룹의 2022년 1분기 매매평가익은 2,03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은행에서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유가증권, 특히 채권 부문 운용실적 약세와 함께 분기 중 환율상승으로 인하여 비화폐성 환차손을 315억원 인식하였습니다. 반면에, 외환 매매 이익 및 파생 관련 이익이 증대되었고, 작년 1분기 대규모로 발생한 비화폐성 환차손실도 긍정적인 기저효과로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비은행 자회사에서 수익증권 평가이익 등 투자실적이 향상되면서 그룹의 매매평가익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룹의 2022년 1분기 일반관리비는 앞서 말씀드린 특별퇴직 실시가 주요 요인으로 전년동기 대비 22.7%, 전분기 대비 19.6% 증가하였습니다.


P8. 관계사별손익

이어서 8페이지, 관계사별 손익 현황입니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6,671억원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15.9%, 전분기 대비 7% 상승하였습니다. Top-line의 균형있는 성장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핵심이익을 시현하면서 분기 중 대규모 일회성 퇴직비용을 인식하였음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하나금융투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93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IB관련 인수주선·자문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되었으나, 증시 조정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중개수수료가 감소하면서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이익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성과급 인식으로 일반관리비가 상승하여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23.5% 증가하였습니다.


이어서 하나캐피탈은 913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자이익과 매매평가익 등 일반영업이익 향상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1%, 전분기 대비 15.8% 증가하며 실적 개선 추세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난 2월부터 적용된 가맹점수수료의 인하, 리스크 관리 차원의 고위험 대출자산 감축, 특별퇴직 실시 등에 따른 일반관리비 증가로 인하여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7% 하락하였습니다.


기타 관계사의 경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P9. NIM, P 10. 비이자이익, P 11. 일반관리비, P13. 그룹 총운용 / 총조달

9페이지에서 11페이지는 앞에서 설명드렸던 NIM, 비이자이익 및 일반관리비 세부현황 입니다. 그리고 13페이지는 그룹의 총자산, 총부채 및 자본 현황입니다.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14. 하나은행 원화대출금 / 예수금, P15. 하나은행 부문별 대출 현황

이어서 14페이지, 하나은행의 원화대출금 및 예수금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 1분기말 하나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말 대비 1.2% 증가한 260조원입니다.

대출성장 내용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은 129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3% 성장하였습니다. 이중 대기업대출은 전분기말 대비 1.4% 늘어났으며, 중소기업대출은 비외감 및 소호 차주에 대한 자금지원이 계속되면서 전분기말 대비 3.0% 증가하였습니다.


가계대출의 경우 전분기말 대비 소폭 증가한 130조원을 기록하며 상승 전환하였으며, 신용대출 잔액은 감소하였고, 전세자금대출 중심의 실수요 대출은 성장하였습니다.


1분기말 기준 원화예수금은 전분기말 대비 3.6% 증가한 278조원입니다. 풍부한 시장 유동성을 반영하면서 핵심저금리성예금과 MMDA 잔액이 전분기말 대비 각각 4%와 7.2% 성장하였고, 정기예금은 전분기말 대비 1%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금리성 예금 비중은 전분기말 대비 약 0.9%p 상승하였습니다. 참고로, 오른쪽 그래프 하단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분기말 기준 예대율은 98.1%입니다.


15페이지는 하나은행의 부문별 대출 현황입니다.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 17. 그룹 자산건전성

다음으로 17페이지, 그룹 자산건전성입니다.
그룹의 2022년 1분기말 총여신은 전분기말 대비 2.8% 증가한 355조원입니다.


고정이하여신 금액은 작년 4분기에 연체가 발생하였던 해외 법인 여신이 이번 분기에 고정이하 등급으로 분류되는 등 주로 이벤트성 요인들에 기인하여 전분기말 대비 13.9% 늘어난 1조 2,67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페이지 우측 상단을 보시면 1분기 중 상매각 및 출자전환 이전에 증가된 신규 고정이하여신 금액도 2,9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그룹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36%로 전년 동기와 대비하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도 1분기말 현재 160.4%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등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현지법인과 국외점포에 대한 리스크 모니터링의 강화, 해외대체투자 신규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개선 등을 추진하여 해외 익스포져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1분기말 현재 러시아에 연계된 직접 익스포져는 미화 기준으로 약 4억불 수준이며, 그 외에는 러시아 현지법인 자금운영 등을 위한 예치금 등의 기타 간접 익스포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접 익스포져는 국내 대기업 현지 법인에 대한 여신 지원이 대부분이며, 모기업 보증, 예적금 등의 우량 담보로 보강되어 있어 신용위험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지속적인 신용등급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중입니다.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서는 다음 18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P18. 하나은행 자산건전성

하나은행의 2022년 1분기말 총여신은 전분기말 대비 1.9%가 증가한 301조원이며, 고정이하여신은 전분기말 대비 5.5% 감소한 7,151억원입니다. 이에 따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2bp 낮아진 0.24%이며, 1분기말 기준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179.2%입니다.


하나은행의 분기말 연체율은 16bp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P19~20. 대손충당금 분석

다음으로 19페이지에서 20페이지는 그룹 및 하나은행의 대손충당금 현황입니다.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P21. 자본적정성

마지막으로 21페이지, 자본적정성 현황입니다.
2022년 1분기말 그룹의 BIS비율, Tier1 비율은 각각 16.06%, 14.99%로 예상되며, CET1비율의 경우 13.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원화가치 약세를 주요 요인으로 RWA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자본비율이 전분기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향후 안정적인 경영성과 시현을 바탕으로 자본효율성 및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1분기 하나금융그룹의 연간 실적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