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입니다.
대전에 덕암역이, 지금 미리 연락 주셨으면 커피 사 오는 거죠? 뻥치시네, 아, 친구야. 그리고 중요한 선수, 아니라 괜찮아요. 옛날 주문님이 쓰던 책상 안에 진짜 잘생겼다.
팔로 지우려다가 밑에 있는 다칠까 봐 그냥 떨어진 거예요. 내 팔을 짚는 위치가 개였어. 개 몸 어디인가요? 나는 진짜 거기 가고 싶었던 이유가 딴게 아니라 거짓말 때문에 가고 싶었던 건데. 진짜 진짜 팬인데, 와 직접 와가지고 계속 못 이기고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나 때문에 못 이기나 약간 그런 좀 자책이라기보다는 약간 그런 생각들이 좀 많이 있긴 했어요. 그래도, 그래서 응어리라고 해야 되나, 그런게 딱 풀려가지고 엄청 약간 포효했던 거 같아요.
밑에서 보면 공격수 보통 강연이랑 그때부터 시작해서 막 세종이요 중모 마사 어 이렇게 위에서 너무 열심히 띄워주는 거예요. 고마웠었는데. 이제 경기 끝나고 말하고 싶었는데, 세종이 형이 할 말 있는 사람 있나요? 이럴 때 하려다가 타이밍을 잃어가지 못했거든요. 그래서이 유튜브 영상을 본다면 많이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2kg가 쪄버렸어. 아아아.
준호가 예의범절이 없으니까, 너가 좀 가르쳐라. 상호한테 연락해 놨거든요. 갈고랑 누가 자꾸 나한테 자꾸 시즌 아웃이라는 루머를 퍼트려가지고 나한테 자꾸 연락 오게 만드는 거야. 나 지금 팔을 12일에 지금 경기 뛰려고 지금 재활하고 있는데, 팀을 비운 사이에, 형을 보고 대답해야지.
맞습니다. 은수야, 너는 시합장에서도 누워서, 그 누워서 죽이라는 걸 하더라. 아, 근데 오세요, 아 됐어. 원래 공치고 달리는 사람이랑 일반으로 뛰는 사람이랑 거의 일반 사람들이 일반. 사람들이 거의 보라 뛰었잖아. 아톰과의 몸싸움 그리고 이문수와의 스피드 싸움은 내가 한번 젖힐 수 있다 다시 나오더라고요, 막대하라고 했거든요. 저한테 그냥 반말하고 욕하고 싶으면 욕하고 하라고 했는데 진짜 해버리네. 심판이 얘한테 빨리 하라 그랬어 내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어요. 얘 많이 쉬고 왔대, 그래서 컨디션이 지금 100%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넌 이길 수 있어.
오케이, 준비 시작.
누가 나한테 차로 치려고 하지 했는데 누구지.